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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형 의원, “제주 장수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 필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은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복지안전위원회와 함께 오는 82일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 장수노인 복지 지원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본 정책토론회를 통해 제주지역의 80세 이상 장수노인의 성별·지역별 생활실태를 분석하고, 장수노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 지원 및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박호형 의원은 어떻게 하면 건강장수를 누릴 수 있을지에 대한 심도있는 고민이 필요하다장수노인 특성에 대한 분석을 통해 어르신들의 필요로 하는 복지 욕구가 반영되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정책 발굴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경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삼양동·봉개동)본 토론회를 계기로 제주 장수 어르신들이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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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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