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흐림동두천 11.8℃
  • 흐림강릉 11.6℃
  • 구름많음서울 14.7℃
  • 흐림대전 14.1℃
  • 대구 13.8℃
  • 울산 13.2℃
  • 광주 13.4℃
  • 부산 14.1℃
  • 흐림고창 13.9℃
  • 제주 17.9℃
  • 흐림강화 12.0℃
  • 흐림보은 12.2℃
  • 흐림금산 13.5℃
  • 흐림강진군 13.7℃
  • 흐림경주시 12.8℃
  • 흐림거제 14.3℃
기상청 제공

4·3지원과,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 도정홍보 평가‘최우수’

올해 상반기 도정 핵심 정책을 전략적으로 홍보한 부서는 어딜까?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상반기 도정홍보 우수부서 평가 결과, 4·3지원과(과장 강민철)와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단장 임태봉)을 최우수부서로 선정했다.

 

제주도는 지난 21일부터 630일까지 5개월간의 실적을 종합해 우수부서 8곳과 도정홍보 유공자 2명을 발표했다.

 

도 본청 부문엔 최우수 4·3지원과(과장 강민철) 우수 경제정책과(과장 송은미), 일자리과(과장 강애숙) 장려 관광정책과(과장 변영근), 생활환경과(과장 강명균)가 이름을 올렸다.

 

도 직속기관·사업소·기획단 부문엔 최우수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단장 임태봉) 우수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국장 신양수) 장려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변덕승)가 선정됐다.

 

4·3지원과는 제74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추진과정을 비롯해 유해 발굴, 군사재판 수형인 첫 직권재심 청구, 4·3길 추가 조성, 보상금 지급 신청과 절차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은 2년 넘게 제주지역 발생 현황을 일 2회 이상 안내하며 예방접종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사항, 오미크론 대응 등 도민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주요 정보를 수시로 도민들에게 전파해왔다.

 

도정홍보 유공자 표창은 청년정책담당관 김라미요 주무관과 해양수산연구원 김빛나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도정홍보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은 81일 소통과 공감의 날에서 진행됐다.

 

도정홍보 평가는 도민의 알권리 실현과 바른 정보 제공,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 홍보를 통한 홍보시스템 확립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이뤄지고 있다.

 

평가는 도 본청(53개 부서)과 직속기관·사업소·추진단(21개 부서)으로 나눠 진행되며, 우수부서와 핵심 기여자에는 포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대면 브리핑이 재개됨에 따라 언론 취재 협조 사항, 실국장 브리핑 진행 여부, 핵심정책 보도실적, 언론보도 대응 노력, 부서협업 기여도 항목들을 평가에 적용해 홍보의 내실화를 꾀했다.

 

소셜미디어 콘텐츠 참여 및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도민과의 소통 채널을 다각화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