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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자연사박물관, 27일 문화의 날 전문가 초청 강연회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7월 문화의 날 행사로 27일 오후 4시 박물관 내 시청각실에서 도내 탐라역사 연구 전문가인 한라산생태문화연구소 강문규 소장을 초청해 강연회를 진행한다.



 

민선8기 제주도정의 탐라 역사성 복원을 통한 제주의 정체성 정립에 맞춰 박물관을 중심으로 신산문화벨트 조성을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고 잊혀져 가는 탐라역사의 원형을 살펴보고 이해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강문규 소장은 탐라국과 칠성대 등 탐라역사의 정형성, 탐라역사 및 문화 재조명, 탐라왕국의 정치체제와 종교 문화에 대한 현대적 해석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노정래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북두칠성을 상징하는 칠성대 갖고 있는 제주문화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통해 제주문화 이해의 깊이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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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어린이보호구역 3곳, 담장 허물고 전용 보행로 만든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3곳의 통학로를 전면 개선하는 ‘어린이 안전 통학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7억 2,000만 원을 확보해 서귀포시 표선초·법환초와 제주시 세화초를 대상으로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대상 구간은 표선초 290m, 법환초 220m, 세화초 100m 등 3개교 총 610m다. 이들 구간은 어린이보호구역이지만 도로 구조가 불규칙하거나 보도가 확보되지 않아 최근 3년간 교통사고가 2건 발생한 곳으로,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방이양사업 일몰과 재정 여건 악화로 추진이 불투명했으나, 자치경찰단이 재난·안전 수요의 시급성을 내세워 국비 지원을 이끌어냈다. 사업의 핵심은 ‘제주형 통학로 모델’적용이다. 학교 담장을 안쪽으로 옮겨 확보한 공간에 학생 전용 보행로를 신설하고, 차도와 보도 사이에 방호 울타리를 설치해 차량 침범을 차단한다. 통학로 전 구간에는 노란색 포장을 입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어린이에게 보호 공간임을 명확히 인지시킨다. 자치경찰단은 4월 유관기관 협의와 실시설계에 착수해 6월 착공,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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