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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자연사박물관, 27일 문화의 날 전문가 초청 강연회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7월 문화의 날 행사로 27일 오후 4시 박물관 내 시청각실에서 도내 탐라역사 연구 전문가인 한라산생태문화연구소 강문규 소장을 초청해 강연회를 진행한다.



 

민선8기 제주도정의 탐라 역사성 복원을 통한 제주의 정체성 정립에 맞춰 박물관을 중심으로 신산문화벨트 조성을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고 잊혀져 가는 탐라역사의 원형을 살펴보고 이해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강문규 소장은 탐라국과 칠성대 등 탐라역사의 정형성, 탐라역사 및 문화 재조명, 탐라왕국의 정치체제와 종교 문화에 대한 현대적 해석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노정래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북두칠성을 상징하는 칠성대 갖고 있는 제주문화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통해 제주문화 이해의 깊이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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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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