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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제주시, 읍·면 체육관 개보수공사 시행 중

제주시 ·면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환경이 개선돼 체육 복지 수준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 생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한 읍·면 체육관 개보수공사 실시설계용역이 지난 4월 중 완료돼 본격적인 개보수공사 착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부 ·면지역 체육관은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이용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제주시는 총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구좌 체육관 5억 원 한림체육관 4억 원 우도체육관 2억 원을 들여 각 체육관의 시설을 개선하고 있다.

보수 내용으로는 우도체육관 옥상 방수 및 전기시설 교체 구좌체육관 창호 교체 및 화장실 리모델링 한림체육관 바닥재 및 석면철거  ·외부 보수공사 등이 있다.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들이 각종 동호회 대회 개최 및 행사 진행 시 체육관을 원활히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우도구좌 체육관은 올해 6월 말 사업 완료 이후 7월 초부터한림 체육관은 8월 말 최종 개보수사업이 완료된 이후 9월 초부터 각각 시민 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시설 점검 및 현장조사 등을 통해 ·면지역 체육관의 쾌적한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여 행정서비스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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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전면 특별 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도내 먹거리 전반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자치경찰단은 상차림에 필요한 농·수·축산물의 수요 급증과 국산·수입산 가격 격차를 틈탄 불법 영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로 관광객과 입도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식당과 먹거리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한 9월 15일 이후 풋귤 출하가 종료되는바, 상품 외 감귤이 유통될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식자재마트와 관광객이 찾는 SNS 유명 맛집, 제휴 식당 등 그리고 과수원과 선과장 등 감귤 유통 현장이 포함된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거짓·혼동 표시 △표시 훼손·누락 △식품표시·광고 위반 △소비기한 위반 △상품 외 감귤 유통 등이며, 단속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입건 수사와 행정처분 통보를 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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