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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표선ᐧ고성오일장 홍보ᐧ캠페인 실시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송순오)는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 및 제77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67, 9일 양일간 표선ᐧ고성오일장에서 건강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건강홍보관은 세계 금연의 날(5.31)과 구강보건의 날(6.9)을 맞이하여 담배, 그 시작과 끝은 모두 환경 파괴입니다”,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주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다채롭게 전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연클리닉 홍보, 구강 상담, 불소 양치 용액 배부뿐만 아니라 일상 속 걷기 실천 홍보 및 워크온 가입 독려 등 다채로운 홍보관을 운영하였으며, 어깨띠와 피켓을 이용해 오일장 내에서 캠페인을 전개하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61일부터 15일까지 구강보건 주간으로 정하여 워크온을 통한 걷기 챌린지 진행과 함께 초등학교 3개교(한마음, 동남, 의귀)학생들을 대상으로 치아가꾸기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구강건강 취약계층 미취학 어린이와 노인·장애인의 구강보건을 위하여 어린이집 4개소, 노인복지시설 2개소,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에 칫솔바꾸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과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흡연의 폐해와 구강건강 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금연의 날과 구강보건의 날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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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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