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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첫 인바운드 관광객 입국

시장 회복 분위기 조성 위한 환대행사

코로나 19 상처를 딛고 제주 하늘길이 열리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은 한국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제주국제공항 첫 인바운드 제주 단체 입국에 따른 환대행사를 3일 개최했다.


 

지난 1일부터 국내에 입국하는 외국인 단체관광객들이 무사증(무비자)으로 제주도를 여행할 수 있도록 허용되면서 금일 오전 8시 태국 관광객들이 제주항공 방콕-제주 전세기를 통해 제주에 입도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환대행사에서 안전한 제주여행 안내서안전여행키트를 제공함으로써 안전 여행의 목적지로 제주를 홍보하고 국제관광 시장 회복 분위기를 조성했다.


 

안전한 제주여행 안내서는 해외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제주를 즐길 수 있도록 긴급 연락처, 제주 종합병원 연락처, 대중교통 이용 안내, 공공질서 준수 수칙 등 외국인에게 필요0한 여행 정보를 영문으로 제공해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방콕-제주 전세기를 시작으로 제주 해외관광 시장이 단계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관광객이 안심하고 제주를 즐길 수 있도록 관광 수용태세를 강화하고, 안전한 제주관광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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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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