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지난 25일, ㈜산굼부리(대표 김대식)를 방문해 도내 나눔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
㈜산굼부리는 천연기념물 제 263호 산굼부리를 보존‧보호하고 분화구 식생정비를 통해 자연생태계 유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광객 유치를 통해 관광사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동시에 수익금으로 소년소녀가장을 후원하고 1억 6천만원에 달하는 성금을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등 도내 나눔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함에 따라 2021년도 나눔유공자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대식 대표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이 공존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곳을 돌아보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