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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복지이음마루,<달밤에 내 마음 산책>에 초대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이음마루(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운영, 회장 허순임)는 제주도민을 위한 치유회복프로그램으로 심리상담사와 함께 하는 그림책테라피 <달밤에 내 마음 산책>을 운영한다.

 

0세에서 100세까지 함께 할 수 있는 그림책을 통해 감동을 느끼고, 자신과 동일시하며 내면을 살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그림책테라피스트이자 심리상담사의 진행으로 615일부터 6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30~930분 까지 총 3회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춤추는 마음], [내 안의 보물], [마음의 근육]을 주제로 선정된 그림책을 매개로, 자기탐색, 공감 대화, 경청 등을 통한 상호작용과 진행자의 피드백이 이루어지는 소규모 참여형 세미집단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제주복지이음마루 홈페이지(www.bokji-ieum.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지고, 자세한 사항은 제주복지이음마루(064-742-2160) 문의하면 된다.

 

제주도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 46조에 의해 사회복지사들의 역량강화, 권익옹호, 네트워킹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법정단체이다.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이음마루는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사 등의 역량강화, 권익향상, 치유회복과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에 위탁해 20214월 개관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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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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