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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복지이음마루,<달밤에 내 마음 산책>에 초대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이음마루(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운영, 회장 허순임)는 제주도민을 위한 치유회복프로그램으로 심리상담사와 함께 하는 그림책테라피 <달밤에 내 마음 산책>을 운영한다.

 

0세에서 100세까지 함께 할 수 있는 그림책을 통해 감동을 느끼고, 자신과 동일시하며 내면을 살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그림책테라피스트이자 심리상담사의 진행으로 615일부터 6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30~930분 까지 총 3회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춤추는 마음], [내 안의 보물], [마음의 근육]을 주제로 선정된 그림책을 매개로, 자기탐색, 공감 대화, 경청 등을 통한 상호작용과 진행자의 피드백이 이루어지는 소규모 참여형 세미집단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제주복지이음마루 홈페이지(www.bokji-ieum.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지고, 자세한 사항은 제주복지이음마루(064-742-2160) 문의하면 된다.

 

제주도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 46조에 의해 사회복지사들의 역량강화, 권익옹호, 네트워킹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법정단체이다.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이음마루는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사 등의 역량강화, 권익향상, 치유회복과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에 위탁해 20214월 개관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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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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