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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국립남도국악원 특별공동기획 ‘너영나영 아라리가 났네’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제주시민을 위해 국립남도국악원과 특별공동기획공연 너영나영 라리가 났네525일 수요일 오후 730분에 개최한다.


너영나영 아라리가 났네는 악기 연주와 노래, 춤을 포함하는 악가무(樂歌舞) 통합형태의 국립남도국악원 전통공연으로,대취타, 25현 가야금 중주, 정재 춘앵전’, 서용석류 대금산조, 실내악 민요 연곡’, 판굿, 진도북춤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특별히 제주민요보존회가 함께 참여해 제주민요산천초목’, ‘맷돌노래등을 연주한다.


국립남도국악원은 2004년 진도에 개원한 국가음악기관으로, 공연과 교육연수, 지역문화체험, 학술 연구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악 및 남도문화예술의 보존전승재창조를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건전한 여가문화를 선도하고 국민의 삶 속에서 함께하는 문화쉼터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본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관람을 희망하는 신청자는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티켓 예약은 511일 오후 2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오픈된다.

 

제주아트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완화로 공연의 활성화가 이뤄지는 만큼,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센터로 오셔서 코로나19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국악과 제주의 민속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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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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