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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생문화원 『꿈 그림판 공모전』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이금남)은 도내 학생, 교직원에게 코로나 종식과 일상회복을 기원하는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제주교육가족의 정서 함양을 도모하고자 꿈 그림판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 기간은 53()부터 520()까지이며 다수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창작글 외에 발췌(인용)글도 공모하며 12작품 제출로 한정하고 있다.


 

내용은 감동과 희망을 주는 간결한 창작글 및 발췌(인용)글을 손글씨(POP, 캘리그라피 포함)와 그에 어울리는 그림으로 구성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학생문화원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관련 분야 전문가를 위촉하여 공정성을 기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525() 오후 2시 제주학생문화원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제주학생문화원장 시상이 있으며 대형 현수막으로도 제작되어 제주학생문화원 건물 외벽에 게시된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코로나19로 지친 삶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글과 그림이 공모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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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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