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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해운·항만 특별상황실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연휴에 안전하고 원활한 여객 수송과 해상물류 운송지원 등 항만 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하기 위해 29일부터 22일까지 해운·항만 특별상황실을 운영한다.

 

설 연휴기간 제주항만을 접한 현장에 설치되는 특별상황실에는 해양수산관리단, 해양경찰, 해운조합 등 기관·단체들이 투입된다.

 

상황실은 귀성객과 관광객 등 항만 입도객의 안전하고 원활한 여객수송 지원과 함께 선박 입·출항 관리, 각종 항만 안전사고 등 비상상황 대비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설 연휴 전 제주항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항만 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여객터미널 등 밀집시설에 대한 방역·소독 점검도 진행한다.

 

제주도는 설 명절 대목을 맞아 항만 물동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물류 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한편, 항만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좌임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제주항이 도민 삶의 질과 지역경제에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곳인 만큼 귀성·관광객의 입도와 화물운송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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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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