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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2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

총 747명 규모… 승진 208명, 전보 477명

제주특별자치도가 2022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11일자로 사전 예고했다.

 

인사 규모는 총 747명으로, 승진 208, 전보 477(행정시 교류95명 포함), 신규 62명이다.

 

민선7기를 마무리하고 민선8기의 기틀을 마련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이번 인사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을 위한 코로나19 방역대응 강화와 청정과 공존을 기반으로 한 제주형 뉴딜 추진 등에 중점을 두고 인력을 배치했다.

 

특히 기술직렬 배려와 양성평등 균형 인사에 방점을 뒀다.

 

여성 간부공무원 3명을 3급 국장급에 배치하고, 주무과 주무팀장에 기용함으로써 관리직 여성공무원 보직 부여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었다.

 

승진 규모는 208명으로 2021년 하반기 106명보다 102명이 많다.

 

하위직 직원 사기진작에도 역점을 둬 68명이 8급에서 7급으로, 38명이 9급에서 8급으로 승진했다.

 

수의·지적·선박항해·선박기관 등 소수직렬도 소외되지 않는 균형 있는 인사가 이뤄지도록 고려했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단계적 일상회복의 원활한 추진과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의 본격 시행, 민선7기 역점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로 도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균형 있는 인력 배치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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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주민과 손잡고 아이들 통학길 안전 지킨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새 학기를 맞아 주민봉사대와 함께 초등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노후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합동으로 추진한다. 올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4건(5월 기준) 발생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며, 자치경찰단은 어린이 사고를 한 건이라도 줄이기 위해 홍보 활동과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37개교에 약 5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노란색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개선으로 시인성 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경찰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올바른 보행 지도, 불법 주정차 금지, 시속 30km 준수 등 어린이 우선 보호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캠페인은 지난 1일 송당초·애월초를 시작으로 10일 함덕초 선인분교, 16일 선흘초, 19일 대흘초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지도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 주변 신호등,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가로등, 펜스, 비상벨 등 노후 시설물 점검도 병행해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개선을 요청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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