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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수미 초청 등 서귀포예술의전당, 2022 라인업 공개

서귀포시는 고품격 공연을 선정하여‘2022년 공연 라인업 공개했다.


올해로 개관 8주년이 되는 서귀포예술의전당은 그동안 축적된 역량과 전문성을 가지고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제주를 빛낸 스타들를 초청하는 등 특색있고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계별 일상회복을 위해 대면 공연을 기본원칙으로 하되, 변경되는 방역지침에는 신속히 대처하는 등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공연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와 제주를 빛낸 스타 등 고품격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매월 선보인다.



1월에는 최정상 성악가 바리톤 고성현 & 테너 이정원 신년 듀오 콘서트, 뉴욕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2), 피아니스트 조재혁 리사이틀(4), 소프라노 조수미 & 필하모닉앙상블(13인의 빈필하모닉)(5), 피아니스트 박재홍 리사이틀(7)이 준비되어 있고,6개관 8주년에는 가수 양지은, 문희경 등 제주를 빛낸 스타들과 도내 성악가들과 함께 하는 경축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신학기와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공연이다.

캐나다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소설 '빨강 머리 앤' 원작의 뮤지컬 앤(ANNE)(3), 피노키오의 아버지 제페토의 눈을 통해 새롭게 해석된 넌버벌 퍼포먼스 판타지쇼 DREAM(5), 동화 신데렐라로 만나보는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5)등 은 온 가족이 다 함께 관람하기 좋은 공연이다.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은 더욱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대극장에서는 김수정 감독(글로벌오페라단 단장)을 필두로 최정상 성악가와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로 로시니 세빌리야의 이발사 소극장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성학협회 회원들이 도메니코 치마로사의 오페라 비밀결혼이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에 함께 한다.

 

특별프로그램인 지역민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지역민 예술인재 발굴 프로젝트도 서양악기무용에서 성악을 더해 3개 분야로 확대 운영한다.

 

하반기 공연은 한문연 공모사업을 통해 국공립 및 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을 유치하여 공연의 퀄리티를 높여 지역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 등 지역의 공립·민간예술단체, 예술가들과 협업을 통해 제주를 소재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난 한 해 서귀포예술의전당의 공연과 전시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주신 도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도민들에게는 고품격의 공연 관람을,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최고의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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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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