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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어업 경영평가 우수어촌계 수산종자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0년도 마을어업 경영평가 우수어촌계인 평대·종달·법환·남원어촌계 마을어장에 수산종자 12만 마리를 지원한다.

 

마을어업 경영평가를 통해 도내 102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마을어장 자원회복, 해녀 보호 육성, 마을어장 개방 등 5개 분야·15개 항목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어촌계 4개소를 선정해 인센티브로 수산종자를 지원하고 있다.

 

도는 16일 평대·종달어촌계에 홍해삼 종자 각 3만 마리, 법환어촌계에 전복 종자 3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12월초 남원어촌계에 전복종자 3만 마리를 지원하면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다.

 

양홍식 도 해양수산국장은 마을어업 경영평가 항목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마을어장 개방, 신규해녀 확대 등에 노력하는 우수 어촌계에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자원회복과 해녀보호 육성을 위한 마을어업 경영관리 체계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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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전면 특별 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도내 먹거리 전반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자치경찰단은 상차림에 필요한 농·수·축산물의 수요 급증과 국산·수입산 가격 격차를 틈탄 불법 영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로 관광객과 입도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식당과 먹거리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한 9월 15일 이후 풋귤 출하가 종료되는바, 상품 외 감귤이 유통될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식자재마트와 관광객이 찾는 SNS 유명 맛집, 제휴 식당 등 그리고 과수원과 선과장 등 감귤 유통 현장이 포함된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거짓·혼동 표시 △표시 훼손·누락 △식품표시·광고 위반 △소비기한 위반 △상품 외 감귤 유통 등이며, 단속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입건 수사와 행정처분 통보를 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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