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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 ‘전국 시군구체육회장협의회 전국대회’ 격려

안동우 제주시장은 오후 3, 제주퍼시픽호텔 연회장에서 개최된 전국 시군구체육회장협의회 전국대회에 참석해 전국 도 대표 체육회장 등 관계자 160여명을 격려하고 각 지역의 체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대회는 전국 시군구 체육회장단 간 상호교류와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사회 체육발전과 선진화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전국시군구체육회장협의회와 스포츠안전재단이 상호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한 스포츠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전국 시군구체육회장협의회의 결속과 저변확대에 기여한 공으로 초대 회장인 곽종배 인천 연수구체육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코로나19가 일상화된 시대에 체육 분야를 활성화할 수 있는 여러 방안들이 논의됐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이번 전국대회가 침체된 체육분야를 다시금 활성화시킬 수 있는 시발점이자 다양한 토론으로 굳건한 협력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제주는 깨끗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체육활동뿐만 아니라 문화와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세계인이 사랑하는 명소라며, “코로나 이후 새롭게 계획하는 각 시군구체육회의 비전을 우리 제주시와 함께 이뤄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종호 제주시체육회장은 지난 716(), 대구 달성구에서 열린 전국 시군구체육회장협의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되어 1년간의 회장 임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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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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