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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예어린이집,나눔장터 수익금 전액 기부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인예어린이집(원장 강은숙, 현 제주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지난 26()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통해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5회 푸른콩깍지 아나바다 나눔장터로 시장놀이와 나눔활동을 진행하였다. 장터는 교사들이 직접 만든 건강식품부터 학부모가 보낸 다양한 물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동들이 스스로 물건을 사고파는 경제활동을 통해 시장경제를 이해하고 수익금으로 어려운 친구를 돕는 활동으로 마무리 함으로써 원아와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아나바다 나눔 장터 활동으로 조성된 수익금은 총 955,500원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소외아동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강은숙 원장(제주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 회장)매년 원아들과 함께 나눔장터를 진행하며 나누는 기쁨을 알려주고 있다.”특히 코로나로 경제 양극화가 가속되는 상황에서 원아들과 함께 모은 작은 정성이 소외 아동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인예어린이집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나눔 장터와 바자회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은 도내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5년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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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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