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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원, 자가배양 미생물 활용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생산비 절감과 수량 증대를 위한 자가배양 미생물 배양기 보급 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농가 스스로 미생물을 배양·활용해 토양환경을 개선하고, 작물 생육을 촉진해 고품질 원예작물을 생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업기술원은 사업비 18500만 원을 들여 도내 37개소(제주 16, 서귀포 10, 동부 8, 서부 3)미생물 배양기를 보급하고, 미생물 자가 배양과 활용 방법에 대한 현장컨설팅을 진행했다.

 

미생물 배양기는 고온배양기로 곰팡이·유충 등에 함유된 젤라틴과 키틴을 분해해 병해충을 생물학적으로 방제하고, 작물 생육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 고온성 미생물을 만드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고온성 미생물은 흰가루병·탄저병·시들음병 등 병원성 곰팡이에 대한 방제 효과가 우수하다.

 

또한, 배양과정에서 생성되는 대사산물은 항생·항충 물질 및 식물성장 호르몬 등 식물에 유용한 여러 물질이 있으며, 질병 예방과 작물의 생장 촉진, 토양개량의 효과를 보였다.

 

농업기술원은 자가배양 미생물 사용으로 농가의 병해충 방제비용을 관행재배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줄고, 생산량은 10% 이상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추후 관행 재배방식과 미생물 처리 재배방식을 비교 분석해 화학비료 절감, 농작물 수량 증대 및 품질 향상에 대한 농가 기술지도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도경 농촌지도사는 자가배양 고온성 미생물 배양기 보급을 통해 비료사용량을 줄이고, 고품질 농작물을 생산해 제주농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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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치경찰제 운영 모델 본격 논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11일 위원회 세미나실에서 2028년 전국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한 ‘제주 전담조직(TF) 운영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 국정과제(4번)로 명시된‘자치경찰제 시범운영 등을 거쳐 전면 시행’방침에 맞춰, 전국 유일의 20년 자치경찰단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한 ‘제주 자치경찰제 운영모델 개발’정책연구(제주연구원 수행)의 본격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 자치경찰단, 제주연구원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과업 방향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정책연구과제는 제주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향후 전담조직(TF) 운영단과 제주연구원이 긴밀히 협력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담조직(TF) 운영단의 분야별 역할 배분과 함께, 도내외 전문가로 구성되는 제주 자문단 구성(안)도 함께 검토됐다. 박영부 제주자치경찰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자치경찰제를 시행한 제주의 숙련된 역량을 살려, 제주연구원과 협력해 현장 실효성 높은 제주형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개발하겠다”며,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에 차질 없이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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