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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문대림)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비씨디이엔씨의 ‘BCD 360VR 드론을 납품받아 시범사용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혁신제품 시범사용은 공공기관이 국내 혁신제품을 선도적으로 구매해 국산제품의 기술혁신과 혁신성장을 지원, 초기시장을 창출하는 조달청의 정책 사업이다.



 

JDC는 지난 6월 혁신제품 시범사용 수행을 위해 조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혁신제품 공급업체인 비씨디이엔씨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해 혁신제품인 ‘BCD 360VR드론을 납품받았다.


 

BCD 360VR드론은 무진동 VR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된 드론으로, 4K급 이상 화질의 고품질 VR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영상의 활용성과 품질, 영상기획의 범위가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JDC는 국내 혁신기술 제품 성능의 검증 과정과 연계해 드론 조종 자격증 보유자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장 관리·VR 콘텐츠 제작·도내 관광지 홍보영상 제작 등 연계 사업 분야에서도 드론을 적극 활용하고, 그 결과물을 바탕으로 20223월 소유권을 이전받을 예정이다.


 

곽진규 JDC 미래사업처장은 본 혁신제품 시범사용 사업을 통해 국내 기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4차 산업의 핵심 분야인 드론과 VR의 융합 분야의 국내기술 발전에 일조하도록 이번 시범사용 계획을 내실있게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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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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