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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장애인으로 구성된 "바농쌈지"동호회(회장 : 김옥자)에서 오는 25일부터 이달 30일까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제1회 바농쌈지 퀼트전을 개최한다.

 

바농쌈지 동호회는 20131월 모임을 조직한이래 꾸준한 활동을  하다 2019410일 비영리 단체로 사업자등록을 하고여성 장애인 회원들 상호간의 유대관계 유지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성인장애인의 평생학습에 대한 긍정적 사회분위기 확산에 기여했다.


 

 1회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여성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의 길을 열고 자격증 취득을 통해 개인의 역량강화는 물론 창업과 창작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40회 장애인의 날 기념 문화예술 나눔행사,장애인식개선 한마당"i-탐나 페스티벌", 제주시 주민자치박람회 평생학습 대회 작품전시 및 체험부스운영,성인장애인평생학습전시회 참여등 많은 작품 전시회 및 재능기부를 하였다.

김옥자 회장은 "코로나19가 빨리 없어져서 주변의 많은 여성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여력이 다할때 까지 돕고싶다""1회 바농쌈지 퀼트 전시회의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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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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