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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북초, 품앗이‘책 바꿩 보카?’

서귀북초등학교(교장 고정희)1013()1020() 이틀간 가족 독서 품앗이, 책 바꿩 보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을 책콕데이로 운영하여 책 읽는 가족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책 읽기 좋은 10월 가족 독서 연계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우리 가족이 읽었던 책을 다른 가족에게도 추천하여 책 한 권을 나누면서, 다른 가족의 책도 읽어볼 수 있는 <책 바꿩 보카?>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1차로 1013()에는 우리 가족 책 드림의 날로 학교 운동장에서 학생(혹은 학부모)이 책 한권을 가지고 오면 쿠폰과 책갈피를 받는다.

 

모은 책은 서귀BOOK 학부모 독서동아리에서 소독 후 분류를 하고 2차로 1020()은 다른 가족 책 받음의 날로 1차에서 받은 쿠폰으로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하여 책콕데이에 집에서 읽도록 할 예정이다.

 

서귀북초 교감은모두가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책 향기 가득한 가족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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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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