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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도서관 최대 축제, 2023년 제주서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김숙희)이 제60회 전국도서관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제주도는 13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제58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 개회식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전국도서관대회는 3000여 명이 참석하는 도서관계 최대 축제다.

 

도는 전국도서관 대회 60주년을 기념해 유치 제안을 한 결, 제안서를 제출한 4개 지자체와 경합을 벌여 최종 선정됐다.

 

60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는 202310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숙희 한라도서관장은 도서관대회 유치를 위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제주 개최 필요성을 강조한 결과 60회 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면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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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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