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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항 투명방진벽 조류 충돌방지 장치 설치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애월항 투명 방진벽 구간에 야생조류 충돌 방지를 위해 특수필름 설치 공사를 시행한다.

 

애월항 투명 방진벽은 총 길이 628m, 높이 3~5m로 소음 및 비산먼지 확산 방지를 위해 설치했지만, 야생조류의 충돌로 폐사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대책 마련이 제기돼 왔다.

 

제주도는 22000여만 원을 투입해 환경부에서 권장하는 야생조류 투명창 충돌 저감 가이드라인에 맞춰 야생조류가 장애물을 인식할 수 있도록 특수격장 필름을 부착할 계획이다.


양홍식 도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도 항만 구조물로 인한 야생동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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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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