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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형 제주도립무용단원, 서울시‘한량무’이수자 선정

제주도립무용단 강진형 단원이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45한량무이수자로 선정됐다.


강진형 단원은 도립무용단 지도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문화재보호법에서 정한 이수자는 중요무형문화재의 전수교육을 3년 이상 받은 전수자 중 기량과 실력을 심사해 예능을 인정받은 사람을 일컫는다.



 

강진형 단원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하며, 한량무의 유려한 춤사위를 전파하는데 힘 쏟아왔다.


부재호 도 문화예술진흥원장은 강진형 단원의 한량무 이수자 선정이 단원들의 역량을 강화되고, 도립무용단 발전의 디딤돌이 되는 기회로 작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량무: 흰 도포자락을 휘날리며 멋과 여유가 몸짓에 묻어나는 남성 춤의 백미(白眉)로 자연스러운 어깨춤과 맛깔스러운 발 디딤이 유려한 춤사위가 돋보이는 작품

보유자: 조흥동(한량) 선생, 고선아(각시)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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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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