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영재교육 담당자 회의를 개최하고 2008년도 영재교육 시행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도내 영재교육기관(영재교육원 4기관, 영재 학급 23개교) 담당자 및 지역교육청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한 이 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영재교육 세부운영방침을 수립해 체험위주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영재교육의 내실을 기하도록 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 영재교육 담당자에 대한 국외 영재교육기관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폭 늘여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한 현장 방문, 토론, 워크숍, 수업 참여 등을 독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