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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양성

서귀포시는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관내 학교 및 센터에서 자기주도학습 코칭을 담당하는자기주도학습지도사양성 기본 과정을 운영하였다.

이번 과정은 관내 초대졸 이상인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825일부터 910일까지, 9일 동안 진행되었다.

양성과정의 주요 내용은 자기주도학습의 이해와 실제, 청소년 발달과 대화법, 개인 및 집단 학습코칭의 이해, 독서전략 등이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총 42시간으로 구성하였다.


양성과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관련 지침을 준수하며, 비대면(온라인) 및 대면 교육으로 운영하였다. 비대면 교육은 온라인 플랫폼 ‘ZOOM’을 활용해 진행되었으며, 대면 수업의 경우 개인별 수업지도안 작성, 강의 시연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다.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양성 기본과정 수료생은 향후, 센터에서 운영하는 심화 및 보수 과정 이수 후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센터에서 자기주도학습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양성과정에 참여한 시민은 코로나로 인해 일부 수업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면서 잠시 걱정했던 부분이 있었지만, 교육과정이 매우 훌륭해 몰입할 수 있었다면서 실습과정 역시 1:1 면담기법 등을 소규모 분반 수업으로 운영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16년부터 양성한 자기주도학습지도사는 학교 및 센터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코칭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학교에서는 맞춤형 학습코칭을 통해 학습단절 및 공백이 최소화되고, 학습력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면서 앞으로 심화 및 보수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지도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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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안전 위협’이륜차 합동 단속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26일 강정동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법규 위반 이륜차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단속은 음식점과 공동주택이 밀접하여 저녁 시간 이륜차 운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강정택지지구에서 불시에 실시됐다. 단속에는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서귀포지역경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제주본부) 등 4개 기관 15명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에서는 △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행위 △ 「도로교통법」위반행위 △ 「소음·진동관리법」 위반 사항 등을 점검했다. 그 결과, 서귀포시 등 각 기관에서는 총 14건의 이륜차 관련 법규 위반 사항을 적발하였다.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행위로 번호판 미부착 1건, 봉인 미부착 2건, 미승인튜닝 3건, 미인증 등화장치 3건,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 2건 등 총 11건을 적발하여 경찰과 관할 읍면동으로 통보, 원상복구 명령 또는 과태료(범칙금)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안전모 미착용 및 지시위반 2건은 현장에서 즉시 범칙금을 부과하였고, 배기 소음 기준을 초과한 「소음·진동관리법」위반행위 1건도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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