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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양성

서귀포시는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관내 학교 및 센터에서 자기주도학습 코칭을 담당하는자기주도학습지도사양성 기본 과정을 운영하였다.

이번 과정은 관내 초대졸 이상인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825일부터 910일까지, 9일 동안 진행되었다.

양성과정의 주요 내용은 자기주도학습의 이해와 실제, 청소년 발달과 대화법, 개인 및 집단 학습코칭의 이해, 독서전략 등이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총 42시간으로 구성하였다.


양성과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관련 지침을 준수하며, 비대면(온라인) 및 대면 교육으로 운영하였다. 비대면 교육은 온라인 플랫폼 ‘ZOOM’을 활용해 진행되었으며, 대면 수업의 경우 개인별 수업지도안 작성, 강의 시연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다.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양성 기본과정 수료생은 향후, 센터에서 운영하는 심화 및 보수 과정 이수 후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센터에서 자기주도학습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양성과정에 참여한 시민은 코로나로 인해 일부 수업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면서 잠시 걱정했던 부분이 있었지만, 교육과정이 매우 훌륭해 몰입할 수 있었다면서 실습과정 역시 1:1 면담기법 등을 소규모 분반 수업으로 운영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16년부터 양성한 자기주도학습지도사는 학교 및 센터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코칭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학교에서는 맞춤형 학습코칭을 통해 학습단절 및 공백이 최소화되고, 학습력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면서 앞으로 심화 및 보수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지도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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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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