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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카카오톡 채널 치매인식개선 이벤트”성황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치매 예방에서 관리까지라는 슬로건아래 7월과 8월 두달 동안선물이 있는 카카오톡 채널 치매인식개선 이벤트 운영, 343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성황리 마무리하였다.


카카오톡 채널 이벤트는 대정·안덕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지역주민 눈높이에 맞춘 이벤트 참여 기회 제공으로 치매사업에 대한 이질감을 없애고 인식 개선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영되었다.

이벤트는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에 개설된 서귀포시 서부 치매안심센터 2020”을 클릭, 치매예방 및 관리에 대한 퀴즈 참 후 사이버 쿠폰을 받고 보건소에 사이버 쿠폰을 제시하여 선물(다용도 미니 선풍기)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하여 대정·안덕지역 주민 총343명이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300명에게 쿠폰을 통한 선물을 제공하여 보건소와 주민 간 유대를 강화하고 비대면 시기에 적절한 이벤트 운영으로 치매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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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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