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목)

  • 맑음동두천 -9.9℃
  • 맑음강릉 -4.8℃
  • 맑음서울 -7.6℃
  • 대전 -4.7℃
  • 맑음대구 -2.7℃
  • 맑음울산 -2.9℃
  • 광주 -1.5℃
  • 맑음부산 -1.0℃
  • 흐림고창 -2.9℃
  • 구름많음제주 5.5℃
  • 구름조금강화 -8.3℃
  • 구름많음보은 -5.4℃
  • 맑음금산 -4.3℃
  • 맑음강진군 0.3℃
  • 맑음경주시 -3.4℃
  • 맑음거제 0.3℃
기상청 제공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2021년도 제2회 초졸·중졸·졸 검정고시를 오는 811() 중앙중학교(1고사장), 서귀포여자중학교(2고사장), 제주교도소(3고사장), 제주소년원(4고사장) 4곳에서 실시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5, 중졸 77, 고졸 309명 등 총 421명이 접수하였으며, 고사장별로는 중앙중학교에서는 325, 서귀포여자중학교에서는 85, 제주교도소에서는 5, 제주소년원에서는 6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이번 검정고시 지원자 중 최고령자는 초졸 81(), 중졸 72(), 고졸 81()이며, 최연소자는 초졸 11(), 중졸 12(), 고졸 14()이다.

 

또한, 도교육청에서는 지난 730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응시자 유의사항을 홈페이지 게시와 개별 문자 발송을 통해 안내한 바 있다.

 

합격자 공고는 830() 오전 10시에 도교육청 홈페이지-참여/민원-검정고시-합격자 발표를 통해 실시되며, 합격자는 신분증을 지참한 후 도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 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합격증서를 받을 수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