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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문관영)은 제주도와 함께 83일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회의실에서 도내 농산물생산업체& 미국바이어KJC America(CEO Edward. Koh)& 수출전문업체(()프레시스)3자간 MOU체결식을 추진하며 농산물 대미 수출길을 활짝 열었다.

 

KJC America(CEO Edward. Koh)20191월에 설립된 미국 전역의 대형마트 채널에 오직 제주도 상품만을 유통하는 회사로 2020년에는 180만불(한화 약 20억원)의 제품을 미국에 수입했고 올해 2021년에는 이미 200만불(22억원) 이상의 제주상품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향후 3년간 700만불(한화75억원) 이상의 제주제품을 수입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도내 농산물업체와의 협약을 통해서는 20225월까지 약130만불(한화15억원) 상당의 농산물이 컨테이너 베이스로 미국에 수출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문관영)은 지난4월부터 미국바이어(KJC America : CEO Edward. Koh)를 초청을 추진하였고 6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제주도 수산물, 가공식품을 바이어에게 제공해 왔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농산물 수출까지 연계 되어 보다 많은 카테고리의 제주상품이 미국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문관영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장은 수산물 및 가공식품에 이어 농산물도 미국시장에 수출경쟁력이 강화 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는 것 같아서 매우 기쁘고 향후에도 보다 많은 제주의 상품들을 해외 신규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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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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