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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시장, 봉개동 도시활력증진사업 현장 점검

안동우 제주시장은 23일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봉개동 여가문화교류거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은 도시활력증진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기초생활수준을 보장하고 지역의 특색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원되는 사업이다.



특히 봉개동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은 국토교통부 사업공모를 통해 2017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됐으며, 81억원(국비 8, 지방비 78)을 투입해 여가문화교류거점센터를 조성하고 지역의 유휴공간 생태환경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봉개동 산53-10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여가문화교류거점센터는 지역 문화교류의 장으로, 지역에 맞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여가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센터는 문화교류센터 562, 화장실 83, 진입로 375m(B=11m), 주차장 3222, 저류지 750, 체험장 및 휴게공간 3,965, 산책로 3476로 조성되며, 현재 공정율은 70%이다.


공사의 건축 부분은 대부분 완공단계에 있으며 조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202111월에 완공 예정이다.

 

이날 안동우 시장은 시민들이 안정적인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공사 완료 후 관리방안 등에 대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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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전면 특별 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도내 먹거리 전반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자치경찰단은 상차림에 필요한 농·수·축산물의 수요 급증과 국산·수입산 가격 격차를 틈탄 불법 영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로 관광객과 입도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식당과 먹거리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한 9월 15일 이후 풋귤 출하가 종료되는바, 상품 외 감귤이 유통될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식자재마트와 관광객이 찾는 SNS 유명 맛집, 제휴 식당 등 그리고 과수원과 선과장 등 감귤 유통 현장이 포함된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거짓·혼동 표시 △표시 훼손·누락 △식품표시·광고 위반 △소비기한 위반 △상품 외 감귤 유통 등이며, 단속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입건 수사와 행정처분 통보를 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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