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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면세점,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휴점 3일 연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 JDC 지정면세점 매장 근무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방역을 더욱 강화하고자 공항 및 항만 면세점, 온라인예약 면세점의 휴점을 26()까지 3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8일 이후 연달아 공항 면세점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22일부터 23일까지 매장 휴점을 결정하고, 전 직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한 바 있다.


이번 연장 결정으로 면세점은 총 5일간 휴점하게 된다.


JDC는 그동안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판촉직원에게 방역물품을 지급하고 영업장에 대해 방역·소독을 매일 실시했다. 특히 고객 접점 판촉직원에게 자가진단 키트를 주2회 제공하면서,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추가적인 방역조치로 면세점 직원에 대해서는 제주자치도에서 실시하는 코로나19 지자체 자율접종대상자에 신청하고, 7월 말부터 시행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JDC 면세점은 영업 재개 후 코로나19 발생 방지를 위해 특단의 대책으로 임시매장의 밀접도를 현저히 낮추는 업종별 브랜드 감축 판매방안까지 고려하고 있다.

 

박근수 JDC 영업처장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방역 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JDC 면세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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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명 지킨다”제주도, 자살예방 대책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률 증가에 대응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등 도 차원의 맞춤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살사망자는 232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회의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위기 대응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자살 급증지역 컨설팅 강화 방침에 맞춰 제주도도 지역별 자살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급증 지역은 원인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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