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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노후 가로등기구 LED로 교체

서귀포시는 효돈·영천 지역에 6억여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노후 가로등기구 555개를 LED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영천동 516로외 구간 LED가로등기구 276개소에 대해 정비공사를 착공해 추진 중이다.


구간은 도로폭이 비교적 넓은 왕복 4차선 도로이나 나트륨·메탈등으로 시설되어 있는데다 노후화된 등기구가 많아 밝기가 낮아, 운전자들이 야간 통행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지역이다.

노후화된 등기구는 9월 중순까지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며 저전력 고효율인 LED등기구로 바꿈으로써 밝은 밤거리를 조성하게 된다.

또한, 7월에는 효돈동 주요도로변 일대에 LED가로등기구 279개소에 대해 정비공사 추진하여 10월 중으로 등기구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사업비 55800만원을 투입하여 구시가지 일대 등기구 759개소를 교체한 바 있다.

가로등 정비가 완료되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통행길을 제공함은 물론 교통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 가로등을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안전하고 밝은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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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전면 특별 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도내 먹거리 전반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자치경찰단은 상차림에 필요한 농·수·축산물의 수요 급증과 국산·수입산 가격 격차를 틈탄 불법 영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로 관광객과 입도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식당과 먹거리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한 9월 15일 이후 풋귤 출하가 종료되는바, 상품 외 감귤이 유통될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식자재마트와 관광객이 찾는 SNS 유명 맛집, 제휴 식당 등 그리고 과수원과 선과장 등 감귤 유통 현장이 포함된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거짓·혼동 표시 △표시 훼손·누락 △식품표시·광고 위반 △소비기한 위반 △상품 외 감귤 유통 등이며, 단속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입건 수사와 행정처분 통보를 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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