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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극조생 문제, 고품질 농가 인센티브 지원

서귀포시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운영되는 농업 워킹그룹 회의가 지난 5 마늘분야에서 실시됐고 오는 22일에는 감귤분야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번 감귤분야 워킹그룹 회의에서는 매해 반복되는 극조생 감귤의 미숙과 출하 문제 등에 대해서 집중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농가- 농협- 행정 실무진의 참여, 극조생 감귤의 고품질 우량품종 전환 방안, 고당도 감귤 생산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방안 등을 주제로 서귀포시 감귤의 경쟁력 확보에 대하여 논의 할 예정이다.

도출된 과제에 대해서는 협업을 통해서 현장점검과 지도 등을 펼쳐나가게 된다.

특히 신규 사업의 발굴, 기존에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한 효과 분석과 개선 대책 등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수렴하여 서귀포시 현실에 맞는 새로운 농업정책을 발굴·개선하는 역할 등을 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마늘, 감귤, 월동무의 품목별 워킹그룹을 실시했다.

여기에서 건의됐던 <월동채소 재해 예방을 위한 방풍망 지원 사업> <농가가 선호하는 우량품종 3년생 대묘 공급 추진을 위한 사업> <드론을 활용한 감귤 현장 단속>등은 올해 예산 편성을 통해 정책에 반영되어 추진중에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른 품목으로도 확대하여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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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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