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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제22회 탐라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준비 나서

제주시는 오는 24일부터 82일까지 10일 간 제주시 내 3 축구장(외도 1구장, 사라봉축구장, 애향운동장)에서 열리는 제22회 탐라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기 위하여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시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시체육회 및 제주특별자치도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6, 대한축구협회의 대회 개최 승인에 따라 참가팀을 모집한 결과 전국 7개 시 26개 팀이 실력을 겨루게 되었으며 총 참여인원은 1000여 명에 달할 전망이다.



 

2019년 개최되었던 제20회 대회는 전국 6개 시24개팀 2,000여명이 참여하였으나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하여 지난 2020년은 대회를 치르지 못한 관계로 제22회차를 맞은 올해는 코로나의 영향이 대회에 미칠 영향을 고려, 참여인원도 대폭 축소하는 등 보다 철저한 준비로 임하여 코로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폐회식, 시상식 금지 무관중 경기 진행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및 모든 관계 구성원들에 대하여 대회 전 코로나19 검사결과 제출 대회 당일 문진표 작성 및 발열체크, QR코드 스캔 경기장 입장 대회 중 코로나 의심환자 및 확진자 발생 시 관계기관 긴급 비상대책 회의 개최 등 방역분야에 대한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코로나로 인하여 장기간 도내 체육분야의 침체가 이어졌으나 이번 제22회 탐라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가 전국의 우수한 선수들과 경기를 통한 제주 청소년 축구의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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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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