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3월 말에 출범된 ‘서귀포시 스마트 지적(地籍)봉사회’주관으로 7월 10일 「하영올레」에서 플로깅(Plogging) 운동을 추진했다.
이날 플로깅 행사는 서귀포시 스마트 지적 봉사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영올레 1코스 구간을 도보하며 산책로와 도로변, 쉼터 주변을 중심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서귀포시 김용국 종합민원실장은 “장마철 무덥고 습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쳐준 회원들의 노고에 격려하며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스마트 지적 봉사회’ 는 서귀포시 종합민원실(실장 김용국)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서귀포지사(지사장 고광소)와 합동으로 연대하여 출범된 단체로써 서귀포시 관내 최초로 지적 측량 기술자들이 결성되었다.
올해 상반기 봉사회 구성 이후, 본격 활동으로 그동안 산재했던 토지관련 민원 사례들을 수집하고 해결하는데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