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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유토피아 갤러리 활용 방안 토론회 개최

서귀포시는 지난 17일 제주음악창작소에서 하반기 유토피아 갤러리 본격 운영에 앞서 다양한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듣고자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문화전문가 등을 초청해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지난해에는 개축공사 실시설계 전 유토피아 갤러리 재생과 활용 방안에 대해 전문가와의 간담회를 몇 차례 개최하여 오픈형, 다목적 문화공유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기본 운영 방향을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공간에 적합한 프로그램 발굴과 세부 운영 방향, 문화도시 조성사업, 올레 등 도보여행 코스와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제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운영계획 수립 시 반영하기 위하여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토론회 시 제안된 주요 의견으로는 오픈형 공간으로 주변 자연 경관과 어우러져 문화예술 동아리와 시민들의 소규모 공연과 전시를 위한 최적의 공간이라는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이용하는 주대상이 누구인가를 고려하여 유토피아 갤러리만의 특화된 프로그램과 지역(마을), 올레코스·하영올레와 연계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발굴, 공간에 대한 상시성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있었으며유토피아 갤러리라는 명칭은 작품 전시의 의미에만 한정되어 있어 명칭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고 공연과 전시를 위한 최소한의 시설(장비)을 갖춰 제한 없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었으면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방향을 명확히 하여 운영 규정을 수립하고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었으면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서귀포시는 관련 전문가들의 제안된 사항을 검토하여 유토피아 갤러리를 서귀포시의 대표 문화거점 공유 공간으로 재생시켜 문화예술동아리 및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오픈형 공간으로서 활용도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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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대비 민-관 합동 화재 안전점검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하여 오는 9월 16일(화)부터 9월 24(수)일까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매일올레시장, 모슬포중앙시장, 향토오일시장, 중문오일시장, 대정오일시장 총 5개소로 도, 서귀포시, 관할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소방·전기·가스 등의 분야별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기간 많은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점포가 밀집된 전통시장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사전에 위험 요인을 차단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 여부▲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 점검▲전력설비 용량에 맞는 전기 사용 여부▲가스용기 보관 상태▲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추석 연휴 전까지 보완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방선엽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장은‘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이용객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장보기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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