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1 (목)

  • 맑음동두천 -10.2℃
  • 맑음강릉 -4.5℃
  • 맑음서울 -8.7℃
  • 맑음대전 -6.7℃
  • 맑음대구 -4.1℃
  • 맑음울산 -3.3℃
  • 맑음광주 -3.6℃
  • 맑음부산 -2.2℃
  • 맑음고창 -4.8℃
  • 구름많음제주 2.5℃
  • 맑음강화 -10.5℃
  • 맑음보은 -8.5℃
  • 맑음금산 -6.3℃
  • 맑음강진군 -2.8℃
  • 맑음경주시 -4.1℃
  • 맑음거제 -0.6℃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호응’

서귀포시는 20211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 중 감정평가사 현장 상담제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상담제는 2021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5.31.)와 관련하여 전문적이고 공정하게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함으로써 공시지가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자 마련되었.

감정평가사 상담은 이의신청기간인 531일부터 630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부터 5시까지 운영하고 있. 앞서 202162, 69두 차례 상담을 운영하면서 시민 8(13필지)이 현장 방문 또는 유선으로 개별공시지가 관련 상담을 받았다.

상담은 개별공시지가 관련 상담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종합민원실 지가관리팀(064-760-2144)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귀포시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정책에 따른 공시지가 상승이 향후 몇 년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어, 이와 관련하여 이의 또는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민들이 있다면 남은 상담일정(623, 30)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