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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하절기 안전한 생활폐기물 수거환경 조성

제주시는 하절기를 맞아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방역 수칙 및 안전교육과 함께 청소 차량에 대한 촘촘한 장비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원활하게 생활폐기물 수거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미화원과 운전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야외 고온 작업 건강관리 령이나 태풍 발생 시 산업현장 대처요령 등 하절기 생활폐기물 수거 시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비대면 온라인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장비 착용과 안전수칙을 준수토록 당부하고 있다.


또한, 최근 지역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한 방역을 위해 작업 전 발열체크 및 손소독을 하도록 하고 작업 중 마스크 착용과 직원 간 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한 업무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소차량 안전운행을 위해 청소차량 브레이크 라이닝 및 차량 오일류 점검, 타이어 공기압 체크, 수거용 구동장치 점검 등 차량 상태를 일제 점검토록 하여 이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차량 안전사고에 중점적으로 비하고 있다.


살수차량 및 노면청소차량과 같은 특수차량에 대해서는 6월 중 차량제작회사 정기점검을 통해 전문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게 조치했다.

 

 

제주시에서는 앞으로도 청소인력을 대상으로 철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청소차량을 수시 점검하여 생활폐기물을 적기 수거함으로써 시민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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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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