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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제 홍성호 대표, 난치병 학생 후원금 기탁

()천제(대표 홍성호)525일 적십자사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난치병 학생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도내 난치병 학생 지원과 취약계층 청소년 공부방 만들기 등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진행되는 2021 제주사랑 자선 만보 걷기대회를 후원하기 위해 전달됐다.

 

홍성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학생들이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홍성호 대표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어린이의 꿈과 미래를 위해 1억원 이상을 후원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그린노블클럽 가입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실천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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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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