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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 제주방역 최전선 안심방역 ‘구슬땀’

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이 입도 관문이자, 제주방역의 최전선인 제주국제공항 내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안심 방역 순찰에 주력한다.

 

오는 24일부터 이달 말까지 관광경찰 가용인력을 총 동원해 제주공항 내 방역 순찰을 전개할 계획이며, 스크 미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위반 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이는 최근 제주를 찾는 방문객 수가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육박하는데다, 매일 약 6~7만 명이 이용하는 제주공항에서 마스크를 미 착용하는 행위로 도민들의 불안감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특히 다중운집 장소에서 흡연 행위는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만큼 금연캠페인을 병행해 흡연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자치경찰단은 현재도 제주보건소와 합동으로 금연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자 총 46명을 적발했다.

 

또한 지난해 24일부터 제주공항 도착장에서 발열 감시장에서 무단이탈 또는 검사거부자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해 질서유지도 진행하고 있다. 그리하여 올해 4월까지 발열 감지자 총 1,052명을 선별진료소로 인계한 바도 있다.

 

고창경 도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관문인 공항에서부터 코로나19 유집 차단을 위해 방역 위반 행위에 대해서 철저히 감시하고 순찰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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