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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서귀포시는 여성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하여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524일부터 연말까지 시 관내 공중화장실(365개소)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에 대한 집중 점검을 추진한다.

면동과 각 사업부서에서 주 1회 자체 점검을 실시하는 것에 더해 이번 합동점검은 서귀포시(여성가족과),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서귀포가정행복상담소가 힘을 모아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분기별 1회 이상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불법 촬영이 많은 여름 휴가철에는 관내 해수욕장 및 공영관광지에 있는 공중화장실 51개소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추진하게 된다.

서귀포시에서는 2019년부터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해 왔고 올해 1분기까지 총 1295회 실시하였다.

또한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 30세트를 구입하여 시청과 각 읍면동에 비치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비 대여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불법 촬영 카메탐지 장비대여 신청을 희망 할 경우 읍면동 또는 서귀포시 여성가족과 (064-760-2471~2473)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민·관 합동단속반을 구성했는데 다 함께 힘을 모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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