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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횡단보도 조명등설치

제주시는 야간 횡단보도 보행 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활주로형 LED 횡단보도를 한라초등학교 등 8개소에 조성한다.


 

활주로형 횡단보도는 횡단보도 구역을 따라 1.2m ~ 1.5m 간격으로 LED 표지병을 설치하여 횡단보도 구분을 선명하게 하며, 기상여건에 제약 없이 작동될 수 있도록 배터리내장형 LED 표지병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야간, 우천, 안개발생 등 기상악화 상황에서도 차량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의 시인성을 강화해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횡단보도 활주로형 조명등(표지병) 설치 요청이 있을 경우 현장점검 및 검토를 거쳐 설치지역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으로 안전시설을 개선하여 안전한 야간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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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용‘에어냉각조끼’로 극한 폭염 속 농심(農心) 식힌다
올 여름 제주 레드향 농가에 압축 공기로 체온을 낮추는 농작업용 ‘에어냉각조끼'가 처음 보급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현광철)는 6,340만 원을 투입해 서귀포시 레드향연구회를 대상으로 ‘극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에어냉각조끼와 작동에 필요한 공기압축기(에어컴프레서), 온열지수 측정기, 보냉용품 등 온열질환 예방 장비 일체를 6월까지 보급·설치하고, 7월부터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에어냉각조끼는 보텍스 튜브로 압축 공기에서 분리한 냉기를 에어라인을 통해 조끼 안쪽에서 신체에 직접 분사해 체온을 낮추는 방식이다. 농촌진흥청이 2년간 개발·실증을 거쳐 2020년 산업재산권으로 등록했다. 일반 작업복 대비 신체 내부 온도를 평균 13.8%, 습도를 24.8% 줄이는 효과가 확인돼 열사병과 열탈진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업의 배경에는 제주의 높은 온열질환 발생률이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여름 전국 온열질환 응급실 환자는 4,460명으로 전년 대비 20.4% 늘었다. 제주는 인구 10만 명당 15.8명으로 전남·울산·경북에 이어 전국 상위권이다. 농촌 인구 고령화까지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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