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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제주, “플라스틱 없는 한달살기”진행

제주시는 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없이 한 달 살기 캠페인인 플라스틱 프리준(Plasticfreejune(플라스틱 없는 6)’에 참여할 시민 참가자 50명을 모집한다.

 

캠페인은 시민들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시민문화실험실 중 하나인 <우물랩>으로, 일상 속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 시민들의 환경 실천 프로그램이다.

 

참가 모집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참가자에게는 친환경 생활용품과 다양한 활동기회를 제공한다.

 

일상 속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 데 동참하는 시민 참가자들은 1단계 생수병만 사용 안 하기부터 일회용 컵과 빨대, 플라스틱 포장재까지 모두 사용하지 않는 5단계까지 목표단계를 설정해 참여할 수 있다.

 

제주시는 6월 한 달 동안 시민 캠페인을 응원할 지구별약수터 인증 카페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시민들의 다양한 환경실천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문화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지구별약수터 인증 카페 20곳을 모집해 프로그램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캠페인 참가 신청은 온라인 SNS인 페이스북(지구별약수터)과 인스타그램(@Plasticfreejeju)에서 할 수 있다.

 

김병수 문화도시센터장은 제주시의 일상 속 환경문제를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시민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고 있다이러한 적극적인 움직임들이 모여 문화도시 제주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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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명 지킨다”제주도, 자살예방 대책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률 증가에 대응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등 도 차원의 맞춤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살사망자는 232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회의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위기 대응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자살 급증지역 컨설팅 강화 방침에 맞춰 제주도도 지역별 자살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급증 지역은 원인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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