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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노후 전천후 게이트볼장 정비 추진

제주시는 사업비 15000만 원을 투입하여 읍면 지역의후 전천후게이트볼장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한다.

 

그동안 읍면지역 전천후게이트볼장은 시설 노후화로 인해 누수 발생, 조명시설 잦은 고장으로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올해 구좌읍 종달리·하도리 전천후게이트볼장 조명시설 전면교체에 5천만 원, 한경면 전천후게이트볼장 지붕 보수 및 방수 등의 보수공사에 1억 원을 투입하여 보수 및 보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공사가 6월에 준공되면 시설 노후화로 인한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지역주민의 체력향상을 도모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장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제주시는 올해 하반기에 다른 읍면지역 노후 전천후게이트볼장의 정비사항에 대한 의견을 조사하여 다음 해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노후화된 공공 체육시설의 보수·보강공사를 앞으로도 적극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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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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