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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대부설고, 근대5종 학교운동부 남고부 릴레이 3위 입상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교장 이진석)는 지난 422()부터 427()까지 강원도 홍천군 일원에서 열린 제40회 전국 근대5종 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2학년 윤민종, 1학년 김윤서 이지호 학생으로 구성된 릴레이부문에서 합계 1158점을 획득 강원체고(1191)와 경기체고(1171)에 이어 3위를 차지하였다.


 

이는 2015년도까지 전국의 모든 체육고등학교를 뒤로 하고 릴레이 부문에서 절대강자로 군림하던 이후 정식 종목에서 6년만에 거둔 첫 메달이다. 특히 다른 학교들에 비해 저학년으로 팀이 구성되어 거둔 입상 실적이라 앞으로 기대를 모으는 계기가 되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 선수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훈련한 성과라 더 큰 기쁨으로 다가왔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다시 한번 선배들의 업적을 이어 전국 대회 정상에 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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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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