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3.6℃
  • 맑음강릉 4.5℃
  • 맑음서울 -0.4℃
  • 맑음대전 -1.5℃
  • 연무대구 -0.2℃
  • 연무울산 4.0℃
  • 맑음광주 1.6℃
  • 맑음부산 5.3℃
  • 맑음고창 -2.2℃
  • 맑음제주 6.1℃
  • 맑음강화 -2.1℃
  • 맑음보은 -4.1℃
  • 맑음금산 -3.2℃
  • 맑음강진군 -0.7℃
  • 맑음경주시 1.2℃
  • 맑음거제 3.2℃
기상청 제공

한국가스기술공사 제주지사, 마스크 기증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1943평화기념관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 제주LNG지사(지사장 국인철)의 마스크 기증식을 가졌다.


기증한 마스크는 모두 3000장이다.


 

이날 국인철 지사장은 이성율 팀장 등과 43평화기념관을 방문,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고령의 43유족 및 각종 행사 참석자 등에게 전달해달라며 마스크를 기증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제주지사는 지난해 11월에도 43평화재단에 마스크 3,000장을 기증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주43과 유족복지사업에 지원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국인철 지사장은 “43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유족들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다가 이번 기증을 결정했다제주지사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43을 추모하고 관련 행사에 관심을 가지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