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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 김의근, 이하 ICC JEJU)45일 월요일 오전 10ICC JEJU 한라홀에서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ICC JEJU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및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하며, 법과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윤리경영을 실현하고자 진행되었다.





 ICC JEJU ESG 경영 선언문에는 온실가스, 폐기물 배출량 감소 및 재활용 증가를 위한 노력 진행 운영 중인 인권보호, 공정거래, 부패방지 프로그램 발전을 위한 노력 진행 이해관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 및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데 노력 지배구조개선 및 투명한 경영활동 지향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세부계획 마련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김의근 ICC JEJU 대표이사는 “20189월 취임 이후 친환경 컨벤션센터를 지향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 및 윤리경영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며 노력해왔다. 앞으로, 컨벤션센터 자체의 에너지 절감 노력과 더불어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점차 높여나가고, 센터 내에서 개최되는 MICE 행사도 친환경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제주도민의 공기업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해 나갈 뿐만 아니라, 기업의 윤리적 가치를 우선순위로 두고 경영전략을 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SG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줄임말로 일반적인 경영활동을 넘어 사회적, 윤리적 가치를 반영한 것으로 유럽연합(EU)이나 미국 등에서는 이미 기업 평가의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 국내에서도 ESG 관련 공시 규제가 도입되고 있으며, 2030년부터는 모든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 공시가 의무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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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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