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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이 짧을수록 별빛누리공원 밤은 깊어진다

제주시 천체관측소인 별빛누리공원에서는 봄이 옴에 따라 점차 낮의 길이가 길어지는 것을 대비하고자 원활한 야간관측을 위해 기존 운영시간 14~22시를 15~23시까지 조정하여 운영한다.

 

요즘 천체관측은 북쪽의 북두칠성, 목동, 처녀자리를 잇는 봄철의 대곡선과 1등성들을 이은 봄철 대삼각형을 육안으로 볼 수 있다. 음력 5~15일경에는 관측실 운영시간에 달도 떠 있기 때문에 천체망원경을 이용하여 달 관측이 가능하다.

 

오는 7~8월에는 견우, 직녀성을, 9월에는 목성, 토성을 관측할 수 있다. 입장을 위해서는 관람일 1일 전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 천체관측은 기상예보를 반드시 참고하여 맑은 날을 택하여야 한다.

 

 별빛누리공원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수용인원의 50%(회당 30)로 관람객을 제한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역 전문요원이 운영 전 자체 소독, 관람 후 관람객의 동선을 고려한 표면소독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제주별빛누리공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어 있는 도민·관광객들이 별빛누리공원을 찾아 힐링의 시간을 갖고 우울감을 조금이나마 날려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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