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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교육원, 대안교육운영위원회 개최

탐라교육원(원장 송재우)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실’(이하 함성교실)에서는 지난 331() 1기 위탁학생 선정심사에 따른 대안교육운영위회(이하 운영위)를 개최하였다.


 

이번 운영위에서는 각종 인사이동 및 함성교실의 원활한 업무협조를 위해 신규위원 5명이 새롭게 위촉되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 뿐만 아니라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 연대를 통한 전문성 있는 협의체가 마련되었다.

 

운영위원 다수는 학업중단이 예상되는 도내 중학생 대상 중에도 모집인원수도 중요하지만 한 아이 한 아이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성향에 맞는 상담 제공 등을 통해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는 교육과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으며 학교 적응을 위한 심혈을 기울였으면 당부했다.

 

한편, 1기 함성교실은 오는 45일부터 준비적응교육 슬기로운 함성생활이란 주제로 시작되며 412일부터는 본교육 출발! 함성메아리4주간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기간 중 학교에서는 언제든지 수시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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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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