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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월드고속훼리(주)-제주혈액원 업무협약

씨월드고속훼리()(대표이사 회장 이혁영)와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박은영)326일 제주혈액원 2층 강당에서 헌혈자를 위한 가치나눔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씨월드고속훼리주식회사의 가치나눔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씨월드고속훼리는 헌혈자를 위한 우대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제주혈액원은 전국 혈액원과 연계하여 상호 협력에 대한 홍보활동을 통한 헌혈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씨월드고속훼리 양영진 제주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을 통하여 헌혈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함께 진행하는 헌혈자를 위한 가치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헌혈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였고 박은영 제주혈액원장은 헌혈자를 위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를 통해 헌혈자들이 해상여행의 좋은 추억을 갖기를 희망하고, 양 기관이 협력하여 도내에 헌혈증진 및 원활한 혈액수급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씨월드고속훼리()의 헌혈자 우대프로그램은 오는 41일부터 시행 예정이며 헌혈자들에게 승선우대권을 제공하여 승선권 1+1 또는 2+2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승용차량 선적시 20%할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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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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