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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장정·이준식씨 적십자사 홍보대사 위촉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적십자사 회장실에서 프로골퍼 장정, 이준식씨를 제주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2005LPGA 투어 선수 시절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적십자 활동을 시작한 장정은 은퇴 후 남편 이준식씨와 라온골프인제주(한경면 소재) 골프연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적십자사와 다시 인연을 맺게 됐다.


 

장정, 이준식씨는 20233월까지 2년 동안 적십자사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 및 후원 프로그램 참여, 인도주의 이념 홍보,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가치 전파에 앞장서게 된다.

 

장정은 2의 인생을 시작한 제주에서 남편과 함께 적십자 홍보대사로 인도주의 활동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적십자 활동을 도민에게 알리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은 13살에 골프를 시작해 22년 동안 한··3개국 메이저를 석권하는 등 한국 여자골프사의 한 획을 그었으며, 이준식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정회원으로서 한국프로골프 챌린지투어를 우승하는 등 풍부한 선수 경험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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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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